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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njun
워크BC 워크샵 후기: 내 이력서가 걸러지는 이유? 본문
뉴질랜드부터 캐나다 밴쿠버까지. 이민 온 지 몇 년이 흘렀지만 이제야 꺼내는 이야기
밴쿠버 현지잡을 구하기 위해 워크비씨(WorkBC)에 등록하고 첫번째 워크샵(Workshop) 후기
'레주메와 커버레터 작성법'
내 이력서, 정말 제대로 쓴 걸까?
지난주 케이스 매니저와의 미팅 이후, 나는 첫 번째 워크샵에 참석했다. 주제는 'Resume & Cover Letter', 즉 레주메와 커버레터 작성법이었다. 아침 10시 정각, 강의가 시작되었다.
첫 시작은 자기소개였다. 한 명 한 명 돌아가며 자신의 이야기를 나눴다. 경력을 완전히 전환하려는 사람들, 지금까지의 경력을 계속 이어가고 싶은 사람들,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사람들. 다양한 배경과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14명 정도 모였고, 교실은 빈 의자 없이 꽉 찼다. 각자의 사연이 다르지만, 우리 모두는 같은 질문 앞에 서 있었다.
강의는 중간에 10분 정도의 휴식 시간을 포함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나는 내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것을 놓치고 있었는지 깨달았다.
3가지 형태의 레주메
강사는 먼저 레주메의 세 가지 포맷에 대해 설명했다. 크로놀로지컬(Chronological), 펑셔널(Functional), 그리고 컴비네이션(Combination) 포맷. 나처럼 경력이 계속 이어진 사람은 크로놀로지컬 타입을 쓰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했다. 최근 경력부터 역순으로 나열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나는 내 방식대로, 내가 보기에 좋다고 생각하는 형식으로 레주메를 작성해 왔다. 하지만 강의를 듣는 동안, 내가 고집했던 그 레주메가 얼마나 많이 잘못되었는지 깨달았다. 채용 담당자가 보기에 불편한 구조였고, 중요한 정보는 뒤에 숨어 있었으며, 키워드는 부족했다.
💡 참고할 만한 웹사이트
- How to Write a Resume | Indeed Canada - 레주메 작성 시 어떤 포맷을 선택해야 하는지, 어떤 정보를 먼저 배치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
- What Is the Standard Canadian Resume Format? | Indeed Canada - 캐나다 레주메 작성 시 고려해야 할 포맷 요소와 구조에 대한 상세한 설명
ATS, 이력서를 제출해도 연락이 오지 않는다면?
강의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ATS(Applicant Tracking System)에 관한 이야기였다. 나는 ATS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생각보다 훨씬 더 세밀하게, 거의 냉정하게 지원자를 걸러낸다는 사실은 몰랐다.
채용 담당자는 잡 포스팅에 나와 있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레주메를 스캔하며, ATS 소프트웨어는 관련 키워드가 포함된 레주메를 검색하고, 키워드 빈도에 따라 레주메 순위를 매기고, 특정 키워드가 없는 레주메를 걸러낸다.
그래서 레주메를 작성할 때는 단순히 한 가지 버전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강의에서 내가 이해한 게 맞다면, 먼저 자신이 가진 모든 경력과 스킬을 빠짐없이 기록한 '마스터 레주메(Master Resume)’를 만든다. 그다음, 여러 직종이나 산업 분야에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면 각 분야의 특성에 맞춰 강조점을 달리한 '직종별 레주메(Occupational Resume)’를 준비한다. 마지막으로, 지원하는 포지션의 요구사항과 키워드에 맞게 세밀하게 조정한 ‘타겟드 레주메(Targeted Resume)’로 발전시킨다.
또한, 단어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새삼 느꼈다.
단순히 “담당했다”보다 “주도했다”, “관리했다”보다 “최적화했다”처럼 **액션 버브(Action Verbs)**를 사용하면, 문장이 훨씬 강렬해진다. 짧은 단어 하나가 당신의 역할을 수동적인 표현에서 능동적이고 영향력 있는 기여로 바꿀 수 있다.
💡 참고할 만한 웹사이트
- What Are Resume Keywords and Why Are They Important? | Indeed Canada - 레주메에서 키워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과 ATS 시스템을 통과하는 전략
커버레터, 스토리텔링의 공간
커버레터는 레주메에 나온 자격 사항을 더 자세히 강조할 수 있도록 해주며, 레주메와 지원하는 직무 사이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단순히 레주메의 반복이 아니라, 나의 열정과 적합성을 보여주는 스토리텔링의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회사에 대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어떻게 나만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 참고할 만한 웹사이트
-
- How to Write a Cover Letter (With Tips) | Indeed Canada- 효과적인 커버레터 작성 단계와 채용 담당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방법
될 때까지 지원하기
다행히도 나는 케이스 매니저와의 미팅 후, 매니저가 내 레주메를 바로 수정해줘서 곧바로 여기저기 지원해볼 수 있었다. 4군데에 지원했고, 한 곳에서는 거절 레터를 받았다. 나머지는 아직 검토 중이다.
거절 레터를 받았을 때는 순간 짬깐 마음이 무거웠지만, 될 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결국 어느 순간에는 분명히 내가 일하고 있을 테니까.
그래서 무언가를 억지로 붙잡지 않고, 흘러가는 대로 두는 연습을 하고 있다.
Let them, Let go
지금은 그냥 묵묵히,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오늘 워크숍에서 만난 14명의 사람들 역시 각자의 속도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
그 여정 속에서 내가 배우게 될 모든 것은 결국 단단한 나를 만드는 자산이 될 것임을 알기에, 나는 그 모든 것을 기꺼이 받아 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 유용한 리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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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주메 작성 관련:
- 200+ Action Verbs to Make Your Resume Stand Out | Indeed - 레주메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개 이상의 액션 버브 목록과 효과적인 활용법
- How to Use Active Verbs on Your Resume | Indeed Canada - 액션 버브를 사용하면 ATS 시스템이 특정 키워드 문구로 스크리닝할 때 레주메가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설명과 함께 실전 활용 가이드 제공
- How to Write the Best Cover Letter | Indeed Canada - 커버레터의 구성 요소와 템플릿, 그리고 채용 담당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작성법
- 12 Tips for Crafting a Great Cover Letter | Indeed Canada - 채용 담당자의 이름을 사용하고, 맞춤형 커버레터를 작성하며, 강력한 도입부를 만드는 12가지 실전 팁
- Indeed Canada 공식 유튜브 - 레주메, 커버레터, 면접 준비 등 구직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팁을 영상으로 제공
- Indeed Canada 커리어 어드바이스 - 레주메 작성부터 커버레터, 면접 준비까지 단계별 가이드를 제공
- 레주메 작성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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